우리들 개학했어요

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우리들..

밤을 새워 놀아도 모자랄 것 같았어요 ㅎㅎ

이렇게 기가 막히게 놀 수 있을까요!

그리고 우리..

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선택하시기 위해

산에 오르사 밤이 새도록 기도하신 것처럼..

우리도 함께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했어요..

"Pray for the Dream"

바로 우리의 꿈을 위해서요!

하나님, 꿈을 이루어주세요

친구에게 화내고 엄마에게 짜증 부렸던 거 용서해주세요

게임하고 게으름 피운 것도 용서해주세요

꿈을  향해 정말 열심히 달려갈 게요

하나님, 꿈이 보이지 않아요

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 알아요

이제 꿈을 찾고 싶어요

하나님께 기쁨을 줄 수 있는 꿈을 이루고 싶어요

하나님, 이 길이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

하나님이 원하시는 건지

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

두렵고 불안해요

마음에 확신과 담대함을 주세요

하나님, 우리의 꿈을 꼭 이루게 해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