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 HICS 여름 영어 영성캠프가 열렸습니다!

우리 아이들의 꿈이 펼쳐질 수 있도록..

우리 아이들의 사랑이 맘껏 녹아질 수 있도록...

HICS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우렁찬 목소리로 시작했습니다..

어디서 그런 간절함과 뜨거움이 솟아나는지, 우리 아이들은 지칠 줄 몰랐습니다..

이번 캠프 테마는  Euopean Adventure!

유럽 8개국을 돌며 아이들은 마냥 신나했습니다..

각 나라의 문화와 삶을 이야기하며 노래했습니다..

어려울 줄만 알았던 영어말하기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..

어색하기만 했던 원어민샘과의 대화도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..

형아들과 아우들과 함께 했던 공동체놀이, 하면 할수록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..

시간이 흘러가는 게 아쉽고..이제 못 만난다는 게 싫다는 아이들..

어느 새 2주간의 시간이 흐르고 헤어져야 했을 때..

어떤 친구는 작은 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...

한 친구가 말합니다..수료증을 받으며 "겨울 캠프 때  꼭 올 거예요" 말합니다..

그래요..우리의 만남이 아쉽기는 하지만..

다음 겨울 캠프 때 만나면 더 신나고 더 멋질 거예요..

그때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고 모습으로 있어야 해요...

언제나 사랑스러웠던 그 웃음 잊지말구요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