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 HICS 2학기 영성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

우리 아이들처럼 방학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아이들이 있을까요..

형아들이 보고 싶고 동생들이 그리웠다고 고백하는 아이들을 보면서..

하나님께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..

영성 수련회 내내 함께 부대끼며 함께 웃고 떠들면서..

우리 아이들은 또 한 편의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고 왔습니다..

무엇보다 새학기 새로운 마음으로 결심했던 기도제목들과 반성하고 고쳐야 할 것들을 가슴에 담고 다짐했습니다..

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발을 씻겨주며 품에 안아 기도할 때면...

아이들도 고사리같은 손을 모으고 함께 기도했습니다..

우리 모두 연약하고 부족하지만,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들 딸들이 되어,

진정 어두운 이 세상에, 찬란한 빛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리라 결단했습니다..

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!

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

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

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는니라

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

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게 영광을 돌리게 하라 (마 5 : 14-16)